쓰레기를 치워라 엄마와 딸은 한참 포옹을 하고 제 자리에 앉았다. 엄마가 딸에게 말했다. “난 내일 너와 좀 시간을 갖고 싶어. 네 아빠와 내가 미래에 너희 행동을 고치기 위한 방법에 대하여 너와 얘기하고 싶거든.” “좋아요, 엄마.” 케이시가 대답했다. 그 다음 날 에밀리와 그 남편 커트는 사탄의 통제 시스템 대신에 하나님의 시스템, 즉 권위의 사용을 가지고 통치하는 것에 대해 주말에 그들이 배운 바를 딸에게 설명했다. “나는 너의 의지를 인정하거나 존중하지 않았단다. 나는 너를 오직 한 가지 의지만이 여기에 있는 것처럼 너를 대해왔어. 지금부터 우리는 계속 너를 강압하거나 강제로 해서 우리의 뜻을 네가 행하게 하려고 하기보다는 결과를 가진 선택들을 너에게 제시하겠어.” “예를 들면, 화요일 저녁..